■시조
내 안의 귀로(歸路)
이원식
무심히 본 손바닥
오십 몇 줄 지도 한 장
산길 따라 물길 따라
다다른 곳 낡은 암자
눈 감고 귀 대어본다
아주 작은
풍경 소리
《가람시학》2018. 제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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