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의 문학 블로그

표암 강세황 - 시대를 앞서 간 예술혼 2013-06-25~2013-08-25 /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3년 6월 25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조선후기 대표 화가 강세황姜世晃(1713~1791)의 탄신 300주년을 기념하여 “표암 강세황-시대를 앞서 간 예술혼” 특별전을 개최한다.『..

무더위에 지친 듯 풀들이 힘겨워 보인다. 드디어 처서다. 여름도 뒷모습이 보인다.(사진은 2013. 8. 20. 동네) 처서(處暑) 여름이 지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 농부들은 익어가는 ..

어린 감이 소록소록(사진은 몇 해 전 이맘때 동네 감나무를 찰칵!) 입추(立秋)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것이 입추이다. 입추라 해도 더위는 여전하여 '잔서(늦더위)'가 계속된다. 이때쯤이면 김장용 무·배추를 심기 시작한다. 벼논에서는 목도열병과 ..

하늘이 흐리다. 밤새 쏟아지더니 한낮 잠시 주춤하다. 내일과 모래까지 큰비가 더 내린다니 걱정이다. 대서(大暑) '큰 더위'인 대서는 겨울인 대한으로부터 꼭 6개월이 되는 날이다. 일년중 가장 더운 시기로 특히 대서 이후 20여일이 일년중 가장 무더운 시기이다. '불볕더위', '찜통더위'..

좌로부터 배병우, 황병기, 양방언

Kiyoshi Kobayashi Ukulele Swing 42 Ukulele Adagio vo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