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夏至) *하지!! 드디어 다가올 장마와 무더위...... 하지(夏至) 하지는 일년중 낮이 가장 길다는 날이다. 하지가 되면 묵정밭과 산야는 희디 흰 개망초꽃으로 뒤덮힌다. 과거 보온용 비닐 못자리가 나오기 전 남부 이모작 지대에는 하지 '전삼일·후삼일'이라 해서 그때가 모내기에 적기였다. 지금..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3.06.21
망종(芒種) 여름을 앞두고 꽃들이 한창 물이올라 아름답다. 망종(芒種) 망종은 보리를 먹게 되고 볏모를 심는 시기다. 망종은 말 그대로 까라기 종자라는 뜻이니 까끄라기가 있는 보리를 수확하게 됨을 의미한다. 망종이 일찍 들면 보리농사가 잘 되고 늦게 들면 나쁘다고 했다. 망종까지는 보리를 ..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3.06.05
소만(小滿) 아카시아꽃 가득한 중랑천변 산책로...사진은 2013. 5. 20, Canon EOS 600D + EF 50mm F1.8 II 소만(小滿) 농가월령가에 "4월이라 맹하(맹하) 소만(소만) 절기로다."라 했다. 소만이 되면 보리가 익어가며 산에서는 부엉이가 울어 옌다. 이때 쯤이면 '보릿고개'란 말이 있을 정도로 내남없이 양식이 떨어..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3.05.21
곡우(穀雨) 중랑천 천변에는 개나리꽃이 한창이다.(사진은 4월 14일) 곡우(穀雨) 곡식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는 곡우는 과거에는 농사에 가장 중요한 절기중의 하나였다. 왜냐하면 곡우때 못자리를 하기 때문이다. 농사 중의 농사인 벼농사의 파종이 있는 날이므로 죄인도 잡아가지 않을 정도였다. 나..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