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표현》2007. 9-10월호
문예지 이름치고는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름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문학적 접근방법이 타문예지와는 차별화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시대에 자신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방향으로 자존심과 멋을 지켜나가는
문예지가 몇이나 될까.
내가 이《정표》와 인연을 맺은 것은 2년 전, 2005년으로 기억한다.
그때 송명진 선생님의 배려로 무명 신인의 작품을 게재해 주셨고,
내겐 보이지 않는 무한한 힘을 불어넣어 준 문예지와 주간 선생님으로
각인 되었다.
진정한 문인으로서의 멋과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준 은혜.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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