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시 동인 제1시집『살아있는 동안은』심지 / 2007. 8.17

 진진시 동인 제1시집『살아있는 동안은』심지

 

익산에 사는 고미숙시인이 고맙게도 시집을 한 권 보내왔다.

『살아있는 동안은』이라는 제목의 동인시집이었다.

29명 시인들의 작품집인데 아는 시인도 몇 분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 

동인시집은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어좋다. 그러나 시인들의 작품들이 질적으로 서로 비교되기도 

하는데, 이것이 장점이자 때로는 시집 한 권의 수준이 저하될 수도 있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어쨌든 새로운 시인들의 글을 접하게 되어 약간의 설레는 마음으로 찬찬히 읽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