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문학자료·시집

정신과표현 송명진 선생님 별세

이원식 시인 2010. 1. 9. 00:38

 

 문예지 '정신과표현'의 주간이신 尺松 송명진 선생님께서 1월 8일 오전 7시에 돌아가셨다는 부음을 받았다.

오후 3시경 장례식장인 동숭동 서울대 병원(13호실, 02-2072-2034)으로 향했다.

문인들과 예술가, 지인 등 조문객들이 찾아와 조문을 하였고,

마련해 놓은 음식과 한 잔 술 그리고 선생님을 회상하며 말씀을 나누었다.

이제 다시 뵙지 못함이 마음 아플 뿐이다.

발인은 1월 10일(일) 오전 6시(장지, 전남 여수)이며, 발인에 앞서 1월 9일(토) 오후 6시에 '추모시제(追慕詩

祭)'를 열고 고인을 추모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혜화동 '리몽 갤러리' 입구에 걸려 있는 '정신과표현' 문패.

 

 격월간지 '정신과표현' 통권 75호.

 

 사진은 작년 7월 8일 '리몽 갤러리'에서. 좌측 이원식, 우측 故 송명진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