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이원식, 그림 김정운(시인, 현대불교문인협회 부회장)
만다라의 품
이원식
노점상인 몇이 모여
점심을 먹습니다
간간히 던져주는
밥술 혹은 반찬 몇 점
하나 둘 모여듭니다
동네 새들
고양이들
- 이원식 시집『친절한 피카소』 중에서(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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