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백년을 살지라도
게으르고 정진하지 않는다면
부지런히 노력하면서 사는
그 하루가 훨씬 낫다
- 법정 옮김『진리의 말씀(법구경)』(불일출판사. 1984)중에서(p.53)
절 마당에는 보살님들이 모여 부처님오신날 나누어 드릴 절편을 나누어 담고 있다.
법당에는 행사 준비를 하시는 보살님들과 스님들. 분주하다.
법당에 들리고 돌부처님께 절을 올리고......
(난데 없이 날아 온 까마귀 한 마리! 사진에 담아 본다. 까마귀의 포즈가.....ㅎㅎ)
고목 옆에 서서 내려다본 절도량은 색색의 연등과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 없다.
그리고 보살님들이 건네 주신 절편 한 봉지.
도량을 나서는 길 배웅하는 뎅그렁 풍경 소리.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Photo or Camera > 디카 스토리·디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 단풍 (0) | 2013.06.10 |
---|---|
오래된 눈금 (0) | 2013.05.31 |
2013 학림사의 법향(1) (0) | 2013.05.17 |
동대문 봄나들이 (0) | 2013.05.05 |
기다리는 마음 (0) | 201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