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오전, 출판사로 향했다.
준비해 둔 교정원본 프린트물과 작품집 파일을 가방에 넣고서...
지난 번 교정본 확인에 이어 2차 교정을 보러 간 것이다.
주간 선생님과 디자인 실장님의 수고로 미리 체크해둔 교정본을 어렵잖게 확인할 수 있었다.
늘 그랬듯이 몇 번을 들여다보았음에도 보이지 않던 수정할 부분이 수두룩하다.
원고 확인을 모두 마치고 모니터로 시집 표지도 확인하고 인쇄 및 발행일자도 맞추고...
"OK!"
함께 점심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조금 안도의 숨소리 속에 무심히 나오는 작은 한 마디 .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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