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의 문학 블로그

LP 즉 턴테이블 사용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들. 톤암의 무게와 안티-스케이팅(anti-skeiting) 정도만 맞추어 쓰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안다. 물론 소리는 나겠지만 적어도 매니아라면 헤드셀과 카트리지, 바늘의 위치 또한 정확하게 맞추어 듣는 것이 더욱 정확한 소리에 가깝지 않을까. 오버..

오래 전, Micro seiki 턴테이블 살 때 딸려 온 종이 부품 박스. 비닐 포장 속에 나사가 잔뜩.... 박스 속면에 카트리지와 리드선 연결방법을 적어놓은 듯. 나사를 펼쳐 보니.....제법 LP 이력을 말해주는 듯...나사, 드라이버, 45회전용 젠더, 무게추 등이 보인다. 반짝이던 것들이 이젠 때가 묻어 ..

얼마 전 신품 턴테이블 구입 후에 모처럼 LP 부속품들을 모두 끄집어내어 보았다. 생각 보다 많기도 하고, 정리를 하지 않아 어수선하였다. 나름 40여년 LP와 더불어 오디오 취미 생활을 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오랜 동안 애정을 갖고 모아온 부품들이라 하나 하나가 새..

audio-technica AT-LP120XUSB 얼마만인가! 신품 턴테이블을 사 본 지가! 80년대초 SANSUI FR-D4라는 모델을 출시 되자마자 신품으로 샀는데, 채 한 달도 되지않아 자동 기능이 고장나서 몇 번 수리점을 전전하다 결국 팔아버린 기억이 있다. (그 뒤로 지금껏 SANSUI 턴테이블은 쳐다도 안 본다는......) 그..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학도병! 반드시 기억해야할 역사!! 영화로서만 평가하기 전에 우선 충실히.....보자. 6.25 당시 1사단 보병으로 참전하신 先親의 말씀을 회상, 비교해 보면서 학도병과 전쟁의 참상을 유추해 본다. 6.25를 기억할 영화가 더, 더 많이 나온 뒤, 이 영화의 평가는 그때 해..

구형 Project로 옛 흑백 음악을 틀어봅니다. 1973년 Elton John이 Live로 부르는 "Crocodile rock"입니다. 아무래도 신형 프로젝트 하나 땡겨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을 클릭하면 약 1분 정도 Elton John의 "Crocodile rock"이 나옵니다~~♬

The Room "비밀의 방" "욕망이라는 허상" 어딘가 불교(佛敎)의 이론을 닮은...... 아들 → "라훌라" 빛을 보면 찰나(刹那)로 사라지는 생로병사 (生老病死) 결국 허상을 버리는 순간 아들은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사라지고.... 윤회(輪廻)로 귀결. Olga Kurylenko & Kevin Janssens

어느 새 시월도 막바지... 새벽, 오디오 청소를 했다. 가을엔 Jazz........!!!!!! 스탄 게츠&질베르토 LP로 포문을 연다. 스피커도 앰프도 달아 오르고,, CD도 쏘아 본다. 존 콜트레인, 리사 오노, 엘라 피츠제랄드 & 루이 암스트롱.... 아끼는 음반! 이루마도 Gooooood!

인켈 CDP CD-7R은 그런대로 들을만한 기기이다. 요즘 가을 분위기에 취해보려 재즈 CD음반을 들어보려는데 트레이가 말썽이다. 오픈을 누르면 나오긴 잘 나오는데 들어갈 때는 입(?)이 정확히 딱 안다물어 진다. 하는 수 없이 손으로 꾸욱 눌러주면 그제서야 입을 닫고 CD를 인식하곤 한다. 드디어 오늘 뜯었다.. 원인은 사진 속 고무벨트. 오래되다보니 좀 늘어져서 입다물 힘이 좀 부족한가 보다. 문득 스치는 생각.......!!!!! PC용 DVDP에서 비슷한 사이즈 벨트를 본듯해서 쳐박아 둔 것 하나 분해해 보니.....따악 맞는다!! 핀셋으로 요리조리 걸어서 트레이를 다시 조립하니 작동 100프로, 죠지 윈스턴과의 SUMMER 앨범을 들어 본다. 여름도 이미 추억이다. *필자는 수리 업자가 아님을 ..

いぬやしき 만화가 원작인 영화. 주인공 이누야시키 이치로 58세. 주인공 역 키나시 노리타케(Kinashi Noritake)도 58세.... 나와 동갑.... 상상력 최고!!!!! Kinashi Noritake & Sato Take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