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의 문학 블로그

기타가와 우타마로(喜多川歌麿, 1753-1806)의 작품「'다카시마야(高島屋)’라는 찻집의 '오히사(お久)'」 - 1793년경. 대영박물관 길에서 만난 시인 이원식 빗방울 속 늙은 지렁이 한 줄 시를 쓰고 있다 오래전 잇사의 시*에 화답(和答)하려 하는 걸까 오롯이 귀 기울이면 빗소리 아니 눈물 ..

한바탕 비가 쏟아지더니 아침이 되니 날이 맑다. 문득 생각나는 시인....... 리몽 앞을 서성이다 -척송 송명진 시인을 생각하며 이원식 시인이 머물던 자리 시인이 다가갑니다 붉은 벽돌 창가에는 귀잠 든 담쟁이덩굴 여보게! 뒤돌아보면 날아가는 빈작(賓雀) 한 마리 *'리몽(LeeMong)’은 문..

지난 번 펑! 소리와 함께 망가져버린 멀티 대신 새로 주문한 고용량 누전 차단용 2구 멀티가 도착했다. 전선도 일반용에 비해 굵고 몸체도 튼튼하게 생겼다. 고용량 20A. 사용할 때는 안전스위치를 위로 올리고. 새 2구 멀티와 지난 번 타버린 멀티.......

휴일 저녁, 식사 잘 하고 쉬고 있는데....... 펑! 소리와 함께 정전이 되었다. 에어컨 쪽에서 소리가 났길래 가까이 가보니 부품 타는 냄새까지 난다. 설마 에어컨이 고장 난 건 아니겠지..... 우선 에어컨 소켓을 분리하고 여기저기 자세히 살펴보니 3구 멀티(마데)가 불량인 듯...... 마침 다..

미니 물조리개+미니 조화(풀)

여름......유독 땀이 많고 더위에 약한 나에겐 괴로운 계절이다. 그럼에도 점점 더 더워지는 여름..... 며칠 전 받은 문예지. 가을호.... 반가운 단어...!

무소유

지난번 바꾸어본 식탁보가 마음에 들어 이번에는 테이블 매트도 한번 바꿔보았다. 단돈 1000원에... 역쉬~~

후텁지근한 날씨. 동네 생활용품 가게인 다OO에 가서 2인용 식탁보 하나 구입해서 바꾸었다. 좀 상쾌해지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