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모았던 우표책을 우연히 펼쳐보다가 그 사이에 모여있는 회수권을 발견했다.
참 오랜만에 다시보는 버스용 회수권들. 감회가 새롭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낡은 잠바 속에서 나온 옛날 전차표(60년대).
경복궁 옆 효자동 근처에 전차 철로가 있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한다.
중 고등학생 시절, 70년대 사용하던 것들.
그때 버스 문 옆에는 안내양 누나가 있었는데...
80년대 사용하던 것들이다.
부산, 대구, 대전지역 시내버스 회수권.
일반인용과 어르신용 버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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