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입추, 여우볕과 식탁 2007. 8. 8

이원식 시인 2007. 11. 5. 09:41

 入秋!

달력을 보니 벌써 가을을 맞이 한다는 입추.

장마가 끝났다더니 연일 궂은 비가 잔뜩 내린다.

 앗!

'여우볕'이다. 오후 4시무렵 잠깐 해가 반짝.

 짜잔~~~오늘 배달된 새 식탁.

 언젠 바꾸지 말자고 하더니만 새 식탁이 마냥 즐거운 1학년 2반 반장놈.^^

 기념 사진 한 컷.

오늘 18년 정도 사용한 2인용 식탁 자리에 4인용 새 식탁을 하나 마련했다.

작은 것이지만 크게 느끼는 기쁨.
오늘은 기분이 들떠서 시 쓰기는 잠시 접고 신나는 음악이나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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