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제46차 한국시조시인협회 정기총회가 경복궁 맞은 편 대한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열렸다.
1년에 한 번 치뤄지는 행사인 만큼 큰 일이 없으면 회원으로서 꼭 참석하는 모임이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멀리 제주도, 경상도 등에서 시조시인들이 오셔서 자리를 따뜻하게 해주었다.
행사가 끝나고, 인근 조계사 근처 생고기 집에서 한분순 이사장님을 비롯, 백이운 시인, 민병도 시인, 권혁모
시인 등 시조시인 약 70여명의 회원들이 저녁 식사 겸 뒤풀이를 했다.
식사가 끝나고 2차 뒤풀이에서는 박기섭 시인, 오승철 시인, 이승은 시인, 오종문 시인, 우은숙 시인,
정용국 시인, 강현덕 시인, 김영재 시인, 신필영 시인, 김윤숙 시인, 이원식 시인 등 선후배
시인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좀 취기어린 몸으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오는 길,
쌀쌀한 날씨임에도 코트 속 주머니에 넣은 손이 참 따뜻했다.♣
시작 시간보다 약 10분 정도 늦게 도착하여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뒷문으로 들어가 본 회의장 사진이다.
이길원 펜클럽 이사장의 축사.
좀 늦게 도착한 탓에 행사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이근배 시인의 축사.
한국문인협회에서도 김연균 이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주었다.
사진 왼쪽은 정종명 <월간문학> 편집국장, 우측은 김송배 시 분과회장.
잠깐 회의장 입구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찰칵!
좌로부터 이원식 시인, 이승은 시인, 오종문 시인, 강현덕 시인.
2009년 시조시인협회 연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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