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현판. 광(光)자 부분에 갈라진 틈이 보인다.
4월 5일, 때마침 화창한 날씨!
만나기로한 임채성 시인은 정확히 약속시간에 나왔다.
평일이어서인지 조금은 한산하기까지 하다.
관광객이 보인다.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컷! 이원식 시인.
세종대왕님과 임채성 시인.
세종대왕님과 이원식 시인.
백이운 선생님과 임채성 시인.
광화문 인근 '시조세계'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
아늑한 도시 속 산방(山房)~
반갑게 맞아주시는 백이운 선생님, 향긋한 차와 함께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셨다.
광화문 주변은 재개발 공사가 한창이었다.
좌로부터, 이원식 시인, 권갑하 시인, 임채성 시인.
이제 곧 다른 곳으로 사무실 이전을 앞두고 있다는 농민신문사 사무실에 들러 권갑하 선배 시인을 만났다.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주셔서 근처 중국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역시 '시조(時調)'를 사랑하는 사람들답게 이어지는 시조이야기.
임 시인과 자리를 옮겨 인사동으로!
여전히 별별 상품들...
한 무리의 손객들.
한지집엔 다양한 부채가.
호박엿, 대패 생강엿.
얼마에요?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
앗! 반가운 로봇트~
인사동은 오늘도 맑음!
뒷모습 임채성 시인.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 들러 막걸리 한 잔 음미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다.
유쾌한 봄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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