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or Camera/누렁이 사진관

광화문&인사동 봄나들이

이원식 시인 2011. 4. 7. 00:01

 

 광화문 현판. 광(光)자 부분에 갈라진 틈이 보인다.

 

4월 5일, 때마침 화창한 날씨!

만나기로한 임채성 시인은 정확히 약속시간에 나왔다.

 

 평일이어서인지 조금은 한산하기까지 하다.

 

 관광객이 보인다.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컷! 이원식 시인.

 

 세종대왕님과 임채성 시인.

 

 세종대왕님과 이원식 시인.

 

 백이운 선생님과 임채성 시인.

 

광화문 인근 '시조세계'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

아늑한 도시 속 산방(山房)~

반갑게 맞아주시는 백이운 선생님, 향긋한 차와 함께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셨다.

 

 광화문 주변은 재개발 공사가 한창이었다.

 

 좌로부터, 이원식 시인, 권갑하 시인, 임채성 시인.

 

이제 곧 다른 곳으로 사무실 이전을 앞두고 있다는 농민신문사 사무실에 들러 권갑하 선배 시인을 만났다.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주셔서 근처 중국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역시 '시조(時調)'를 사랑하는 사람들답게 이어지는 시조이야기.

 

 임 시인과 자리를 옮겨 인사동으로!

 

 여전히 별별 상품들...

 

 한 무리의 손객들.

 

 한지집엔 다양한 부채가.

 

 호박엿, 대패 생강엿.

 

 얼마에요?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

 

 앗! 반가운 로봇트~

 

 인사동은 오늘도 맑음!

 

뒷모습 임채성 시인.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 들러 막걸리 한 잔 음미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다.

유쾌한 봄나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