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집/第3詩集·친절한 피카소·황금알, 2011

제3시집, 교정을 마치다.

이원식 시인 2011. 4. 19. 00:02

 

                                                   시집 원고 교정을 보다가...(도서출판 황금알 사무실에서 2011. 4. 18)

 

 

  봄비가 내리는 오후!

  약속 시간에 맞추어 혜화동 소재 황금알 출판사 사무실에 도착했다.

  조경숙 디자인 실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커피 한 잔!

  잠시 후, 문학청춘 주간이신 김영탁 시인(황금알 대표)이 오신다.

 

  준비해 놓은 세 번째 시집 교정원고를 펼쳐본다.

  표지, 약력, 사진, 시인의 말, 시, 해설, 표사....모두 체크.

  김영탁 주간 선생님도 거듭 원고를 체크해 주시고.

  교정을 마치고...창밖엔 해가 저물고...정신없이 흐른 시간!

  절로 감겨드는 눈.

  금방이라도 빠질 것만 같은 어금니....

  주간선생님과 늦은 저녁식사를 하고는 서둘러 귀가했다.

 

  늘 그랬듯이 이제는 완성된 시집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

  휴~~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