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의 문학 블로그

DVD 발행 초기부터 모아 온 DVD 음반들.... 영화, 음악, 다큐, 애니....... 책장에서 내려 놓으니 한가득 짐. 한 장 두 장 모을 때는 재산 같이 느껴지고 쌓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세월이 지나니 그저 한 무더기 쌓인 짐......

예전에는 이웃집이 이사 올 때면 이사 후 시루팥떡을 들고와 서로 인사를 건넸던 기억이 역력하다. 나역시 그럤었고, 한 동안 그 풍경(!)으로 새 이웃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후에도 이따금 김치를 나눈다든지 먹거리나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애를 느끼곤 했었다. 한 아파트에..

세상이 코로나로인해 모두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힘든 일들을 겪으며 몸과 마음이 많이 수척해졌다. 오늘 창밖을 보니 오랜만에 하늘이 맑다. 푸르다. 어제의 폭우도 아침까지의 빗줄기도 모두 가시고 하늘이 맑다. 푸르다. 앞으로도 맑고 파란 하늘이기를....

공적 공급마스크(사진 오른쪽 마스크)를 구해서 사용해 온 지 어느새.....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마스크 쓴 얼굴에 땀이 맺히고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보니 치과용과 비슷한(기존 KF 마스크 보다는 얇은)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가 보인다. 주문하고 오늘 받았다.(사진 왼쪽 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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