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10년 눈 내리다 - 새벽 동네 풍경

이원식 시인 2010. 11. 29. 08:09

 

 

 새벽 2시경. 새벽 산책길은 하얀 눈길이었다.

 나무에도, 자동차 위에도, 쌓아놓은 재활용 상자 위에도 눈이 잔뜩 쌓였다.

 금년에 처음 맞이하는 눈!

 늦은 밤에 몰래 내려서인지 눈사람 만드는 아이들이 안 보인다.

 아마 아침이면 동네 아이들이 좋아할 것같다.

 이제 눈이 내리고 진짜 겨울인 듯. 아무 탈 없는 계절이었으면 바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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