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경. 새벽 산책길은 하얀 눈길이었다.
나무에도, 자동차 위에도, 쌓아놓은 재활용 상자 위에도 눈이 잔뜩 쌓였다.
금년에 처음 맞이하는 눈!
늦은 밤에 몰래 내려서인지 눈사람 만드는 아이들이 안 보인다.
아마 아침이면 동네 아이들이 좋아할 것같다.
이제 눈이 내리고 진짜 겨울인 듯. 아무 탈 없는 계절이었으면 바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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