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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생각하는 동화 4/ 정채봉 글, 김복태 그림

이원식 시인 2012. 5. 2. 00:01

 

  - 생각하는 동화 4  (1991)   정채봉 글, 김복태 그림

정채봉 글, 김복태 그림

 

오늘 하지 않으면

다시는 못할 것처럼

지금을 소중히 사는 벗의

벗이기 위하여.

 

 기쁜 소식만 전하는 새가 길조가 되는 것입니다

- 「샘에 오는 길」중에서.

 

 빙그레 미소 지으며 침묵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 「나」중에서.

 

 누구한테고 불만 한 가지씩은 꼭꼭 있게 마련이었다

- 「행복한 사람의 속옷」중에서.

 

 나에게 공양을 하는 것보다도 저기 버려진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나를 더 기쁘게 해주는 것이다

- 「보다 기쁜 것」중에서.

 

 이기는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한다.

 지는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 「어떤 부부」중에서.

 

 내일은 오늘 우리가 살고 잇는 지금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다.

- 「오늘」중에서.

 

지금 당신이 전하려고 하는 소식이

기쁜 것인지, 안 좋은 것인지

확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