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아닌 밤중에 눈?

이원식 시인 2010. 3. 10. 03:13

 

 올 겨울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다.

 며칠 전 목련꽃 봉오리가 맺혀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모두 잠든 새벽, 눈을 맞이하러 나가 본다. (새벽 2시 30분경)

 아무도 없는 길, 길목마다 눈꽃들이 만개하고 있다.

 푸른 새싹이 돋아야할 삼월인데 말이다.♣

 

 

 

 

 

 

 

 

 

 

 

 

'■Photo or Camera > 디카 스토리·디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싹  (0) 2010.03.13
3월, 춘몽(春夢)  (0) 2010.03.11
보이지 않는 끈  (0) 2010.03.06
촉촉한 봄비, 용산  (0) 2010.03.05
답십리 굴다리  (0)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