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일귀(一歸)/ 이원식《시조시학》2011. 가을호 ■시조 일귀(一歸) 이원식 그림자 속 제 모습은 고양이가 아니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작은 원(願)을 맴돕니다 부러진 발톱 자리에 피어나는 오온(五蘊)*의 꽃 *오온(五蘊): 불교에서, 사람의 몸과 마음을 형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를 이르는 말. 즉 색온(色蘊), 수온(受蘊), 상온(想蘊), 행온(行蘊), 식온(.. ■Poetry/발표작·時調 2011.09.19
■시조/ 선수를 치다/ 이원식《계간웹북》2011.가을호 ■시조 선수를 치다 이원식 잠 깨어 새벽 독경 오욕(五慾)*의 맘 비워질까 눈 감고 손 모아도 속세(俗世) 한 짐 제자리걸음 아뿔싸! 귀 밝은 거미 섭생(攝生)의 줄 버리셨네 *오욕(五慾): 불교에서, 사람이 가지는 다섯 가지 욕심을 이르는 말. 곧 재욕(財慾), 색욕(色慾), 식욕(食慾), 명예욕(名譽慾), 수면.. ■Poetry/발표작·時調 2011.09.15
■시조/ 물오리 파착(把捉)/ 이원식《계간웹북》2011.가을호 ■시조 물오리 파착(把捉) 이원식 온몸을 적신 채로 세상을 향해 일갈(一喝)! 부리 들어 하늘 물고 두 발 세워 깃을 턴다 여울목 물비늘 따라 작열하는 통점(痛點)들 《계간웹북》2011.가을호 ■Poetry/발표작·時調 2011.09.14
호병탁,「보고, 뿌리고, 뿜어 그려내는 꽃숭어리」- 이원식 시집 서평《문학청춘》2011.가을호 ■이원식 시조집 『친절한 피카소』 서평/ 《문학청춘》2011. 가을호(pp.243-247) 보고, 뿌리고, 품어 그려내는 꽃숭어리 - 이원식 시집 『친절한 피카소』 호병탁(문학평론가) 따뜻이 품어 이룬 불성 - 이원식의 『친절한 피카소』 세상과의 싸움은 수사학을 낳고 자신과의 싸움은 시를 낳는다는 말이 있.. ■Poetry/내 작품평·해설 2011.08.31
■시조/ 조촐한 협객(俠客)/ 이원식《시에》2011.가을호 ■시조 조촐한 협객(俠客) 이원식 구구구 주린 눈빛 모이 쪼는 비둘기 스케르쵸(Scherzo)! 스케르찬도(Scherzando)! 누군가의 시선 뒤로 구걸한 김밥 몇 조각 떼어주고 가는 걸인 《시에》2011.가을호 ■Poetry/발표작·時調 2011.08.24
■시조/ 쉼표를 위한 내밀(內密)/ 이원식《시에》2011.가을호 ■시조 쉼표를 위한 내밀(內密) 이원식 새들도 때가 되면 소원을 이루는지 보이지 않던 별 하나 반짝이기 시작했다 우듬지 빈 껍질 둥지 별을 향해 흔들렸다 《시에》2011.가을호 ■Poetry/발표작·時調 2011.08.22
■시조/ 만다라의 품/ 이원식《다시올문학》2011. 여름호 ■시조 만다라의 품 이원식 노점상인 몇이 모여 점심을 먹습니다 간간이 던져주는 밥술 혹은 반찬 몇 점 하나 둘 모여듭니다 동네 새들 고양이들 《다시올문학》2011. 여름호 - 시집 속의 시 한편 -《시조세계》2009. 겨울호 게재 시조 재수록 ■Poetry/발표작·時調 2011.06.30
■이원식 시인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문학상 수상 소식《불교문예》2011. 여름호 ■이원식 시인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문학상 수상 소식《불교문예》2011. 여름호 p.222 p.222 《불교문예》2011. 여름호 ■Poetry/문예지 외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