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하면목(何面目)/ 이원식《시와반시》2012. 여름호 ■시조 하면목(何面目) 이원식 노옥(老屋)을 벗으려는가 돌아보는 길고양이 이승에 남긴 상처 수월관음(水月觀音)의 꽃그림자 불현듯 마주친 두 눈 당신은 누구십니까 《시와반시》2012. 여름호 ■Poetry/발표작·時調 2012.06.25
■내 작품의 모더니티/「미망(迷妄)혹은 자화상(自畵像)」《시와반시》2012.여름호 《시와반시》2012.여름호 ■내 작품의 모더니티/「미망(迷妄)혹은 자화상(自畵像)」《시와반시》2012.여름호(pp.135-138) 미망(迷妄) 혹은 자화상(自畵像) 이원식 1.짧은 시로서의 단시조(單時調) “(전략)...모더니티는 전통의 형식에 새로운 변화를 주어 또 다른 전통을 창조하는 신생의 동력.. ■Poetry/발표글·산문 2012.06.18
■시조/ 극명(克明)/ 이원식 《문학공간》2012. 6월호 ■시조 극명(克明) 이원식 낮달을 쪼아 문 새들이 날아간다 파행(爬行)하던 벌레 한 마리 고개 들어 두리번 누흔(淚痕)을 떼어준 하늘 파랗다 참 파랗다 《문학공간》2012. 6월호 ■Poetry/발표작·時調 2012.06.11
■시조/ 낮은음자리/ 이원식《유심》2012. 5-6월호 ■시조 낮은음자리 이원식 초침(秒針)이 멈추었다 정적(靜寂)은 오지않았다 낮은 욕조바닥으로 또옥 또옥 물방울소리 올 깊은 금선(琴線)이었다 아주 맑은 경전(經典)이었다 《유심》2012. 5-6월호 ■Poetry/발표작·時調 2012.05.07
박성민, '젊은 시조의 형상화 방식, 진화(進化)의 다양한 표정들'《열린시학》2012.봄호 ■박성민, 「젊은 시조의 형상화 방식, 진화(進化)의 다양한 표정들」 《열린시학》2012.봄호 pp.249-250 오늘도 참 많이 울었다 풀에게 미안하다 이 계절 다 가기 전에 벗어둘 내 그림자 한 모금 이슬이 차다 문득 씹히는 내생(來生)의 별 - 이원식, 「귀뚤귀뚤」 전문(《열린시학》 2011년 겨.. ■Poetry/내 작품평·해설 2012.03.19
■내가 읽은 나의 시조/ 「3월에 우는 귀뚜라미」《현대시학》2012. 3월호 《현대시학》2012. 3월호 ■내가 읽은 나의 시조/ 「3월에 우는 귀뚜라미」《현대시학》2012. 3월호(pp.40-42) 귀뚤귀뚤 이원식 오늘도 참 많이 울었다 풀에게 미안하다 이 계절 다 가기 전에 벗어둘 내 그림자 한 모금 이슬이 차다 문득 씹히는 내생(來生)의 별 (『열린시학』 2011. 겨울호) 3월.. ■Poetry/발표글·산문 2012.03.12
홍성란, '시조의 효용 -최근 시조집의 단시조를 중심으로' 중에서《문학 선》2011. 겨울호 ■홍성란, '시조의 효용 -최근 시조집의 단시조를 중심으로' 중에서 《문학 선》2011. 겨울호(pp.262-263) 노점상인 몇이 모여 점심을 먹습니다 간간이 던져주는 밥술 혹은 반찬 몇 점 하나 둘 모여듭니다 동네 새들 고양이들 - 이원식,「만다라의 품」,『친절한 피카소』, 황금알, 2011년. 양재.. ■Poetry/내 작품평·해설 2012.03.05
■시조/ 한 뼘 속의 생(生)/ 이원식《2012시조시협연간집》2012. 2월 ■시조 한 뼘 속의 생(生) 이원식 지는 해를 밟으며 먹이를 끄는 개미 온몸을 버둥거리며 끌려가는 하루살이 지명(知命)의 벤치에 앉아 두 마리의 나를 본다 《2012시조시협연간집》2012. 2월 ■Poetry/발표작·時調 2012.02.27
■시조/ 당신의 손수건/ 이원식《가람시학》2011. 2호 ■시조 당신의 손수건 이원식 하염없는 벚꽃잎 월인(月印)을 삭인 눈물 뒷모습 차마 위연(威然)한 청소부 비질소리 조붓한 생(生)의 골목길 지워가는 눈물자국 《가람시학》2011. 2호 ■Poetry/발표작·時調 2012.02.20
■시조/ 하적(下跡)/ 이원식 《가람시학》2011. 2호 ■시조 하적(下跡) 이원식 흰 꽃의 정령(精靈)들이 밤새 몸 낮춥니다 새 아침 천변(川邊) 눈밭 하얀 만다라 위로 총총총 생(生)을 가르는 물오리의 발자국 * 제2회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문학상 수상작, 재수록 《가람시학》2011. 2호 ■Poetry/발표작·時調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