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시조자료·시조집 169

▶2009 신춘문예 시조당선작/서울,동아,경상,국제,부산,대구매일,조선,중앙

▶2009 신춘문예 시조당선작/서울,동아,경상,국제,부산,대구매일,조선,중앙 ■서울신문 허 균(許筠)/ 박성민 때늦은 여름밤에 그대 마음 읽는다 지금도 하늘에선 칼 씌워 잠그는 소리 보름달 사약 사발로 떠 먹구름을 삼켰다 어탁(魚拓)처럼 비릿한 실록의 밤마다 먹물로 번져가는 모반의 꿈 잠재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