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2007. 8. 12 ♣좌로부터 정현성(건축가), 김민영(김판수 처), 김판수(하프앤드,사업), 본인 오랜만에~ 모두들 각자의 일에 열심이다 보니 함께 모이기 쉽지 않았는데, 오늘 모처럼 후배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난지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 후배들....참 좋다. 저녁에 모여 새벽을, 또 아침을 맞이하..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
커다란 택배 2007. 8. 10 오늘은 모처럼 롯데백화점에서 빵과 식용품을 구입하고 집에 오는 길. 여우비, 여우볕이 오락가락 하는 희안한 날이다. 도착후 커다란 택배 하나가 도착했다. 누가 내게 보낸 무엇일까????? 쌀이다! 여주쌀이다. 식량을 다 보내다니... 아~~ 이녀석. 고등학교에서 선생님하는 친구 광우가 보냈군.. 얼마전..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
입추, 여우볕과 식탁 2007. 8. 8 入秋! 달력을 보니 벌써 가을을 맞이 한다는 입추. 장마가 끝났다더니 연일 궂은 비가 잔뜩 내린다. 앗! '여우볕'이다. 오후 4시무렵 잠깐 해가 반짝. 짜잔~~~오늘 배달된 새 식탁. 언젠 바꾸지 말자고 하더니만 새 식탁이 마냥 즐거운 1학년 2반 반장놈.^^ 기념 사진 한 컷. 오늘 18년 정도 사용한 2인용 식..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
비에 젖은 길! 2007. 8. 4 지난 밤부터 비가 많이 내렸다. 비에 젖어버린 나무들. 혹여 빗물을 핑게 삼아 실컷 울어버린 것은 아닐까. 오늘은 힘이 없지만 내일은 좀더 파릇하겠지. 촉촉한 무궁화꽃. 도둑고양이가 비를 맞고있다. 도망도 가지 않고... 나비야~♪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
여름의 소리 2007. 8. 2 매미가 운다. 이른 아침 혹은 조용한 새벽. 시도 때도 없이 운다. 해마다 그 하소연을 해석하려다 미결로 둔채 가을을 맞곤 했다. 올해도 아마... 어제는 아침 일찍 우체국에 들러 신현림시인께 내 시집 한 권을 부쳤다. 아이가 곧 입학 할 것이라는...씩씩한 분, 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오후 6시경..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
나의 보물들! 2007. 7. 26 턴테이블과 앰프(Pioneer PL-41, Jadis Orchestra SE) 오디오 시스템 책 보따리(책장 속 도자기는 "진품♪ 고려자기") 책상머리에 걸어놓은 남농(南農) 허건선생의 작품 움직이는 보물. 아들놈^^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
2007년생 매미! 2007. 7. 25 와~ 2007년생 매미다. 날이 궂은 탓인지 베란다 방충망에서 한 숨 자나보다. 올해도 또 얼마나 울어댈까???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
휴일 재활용장 정경(情景) 2007. 7. 22 휴일 재활용품들도 더운 날씨에 지쳐보이고... 저기 선풍기는 멀쩡해보이는데 왜 이곳에 멀뚱히 서 있는 걸까.(속병이 난게지) 어두운 밤이 되면 저 여유공간이 빈틈 없이 꽉꽉 채워지겠지... 나무 그늘아래 쇼파의 망중한~♬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
맑은 하늘! 2007. 7. 14 ♣맑은 하늘! 벌써 7월 하고도 반이나 지나간다. 지난 주엔 청탁원고 송고 하느라, 시집 『누렁이 마음』축하 전화와 이메일 받고 답장 하느라 바빴고, 이번 주엔 은행 펀드 하나 찾고 생활비 정리, 세금 내고, 용산 가서 전자부품 사고, 엊그제는 서로 바쁜 일정 쪼개어 모아드림 손정순 시인, 유성호 ..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
인사동 전경 2007. 6. 25 ♣인사동 문예비전 사무실이 있는 수운회관 7층에서 인사동, 견지동, 광화문 방향으로 사진 한 장 찍어 보았다. 빼곡히 들어선 빌딩 사이 옛 한옥들이 의외로 많이 숨쉬고 있다. 아마도 음식점으로 개조된 것들도 많을 것이다. 우측 위 한국일보 건물도 보이고, 멀리 중앙 조계사 기와 지붕도 보인다. .. ■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