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ry 347

■시조/ 귀뚤귀뚤/ 이원식『도전! 시조 암송 100편』2013. 5. 6

■시조 귀뚤귀뚤 이원식 오늘도 참 많이 울었다 풀에게 미안하다 이 계절 다 가기 전에 벗어둘 내 그림자 한 모금 이슬이 차다 문득 씹히는 내생(來生)의 별 -《열린시학》2011.겨울호 -『도전! 시조 암송 100편』2013. 5. 6, 재수록(pp.156-157) ------------------- ♣본문 해설: '오늘도 참 많이 울었다..

■시조/ 낮은음자리/ 이원식《2013 한국작가회의 시조분과가 선정한 좋은 시조》2013.1.15

■시조 낮은음자리 이원식 초침(秒針)이 멈추었다 정적(靜寂)은 오지않았다 낮은 욕조바닥으로 또옥 또옥 물방울소리 올 깊은 금선(琴線)이었다 아주 맑은 경전(經典)이었다 -《유심》2012. 5-6월호, 재수록(p.119) 《2013 한국작가회의 시조분과가 선정한 좋은 시조》2013.1.15

안현심,「서정의 힘, 시의 힘」-이원식 시집 서평『물푸레나무 주술을 듣다』새미, 2012. 4.23

■이원식 시조집 『친절한 피카소』 서평/ 안현심 평론집『물푸레나무 주술을 듣다』 새미, 2012. 4.23 (pp.204-207) 서정의 힘, 시의 힘 - 이원식 시집 『친절한 피카소』(황금알, 2011) 안 현 심 따스한 봄날 공원 개와 개가 마주쳤다 짧은 정적 사이로 쏟아지는 하얀 환생(幻生) 서로는 눈가에 ..